상가나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인테리어 작업을 계획하려면 당연히 건물의 청사진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이것을 발급 받기 위해서 구청이나 민원실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검토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는 상당히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디지털 시대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청사진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건축물 도면 발급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건축 행정시스템 ‘세움터’입니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하거나 위 링크를 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세움터는 건축 행정 업무를 전자화한 시스템인데, 시민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고, 공무원들도 원스탑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국가 표준 정보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평면도를 제공할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세움터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렇게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상단바에서 ‘민원서비스’ 메뉴 중 ‘건축물 현황도 발급’을 클릭하면 됩니다. 또는 자주찾는 서비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할 수도 있지만, 비회원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합니다. 비회원으로 로그인하면 발급 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저는 비회원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유형을 선택하고, 다양한 유형의 평면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을 따라 진행하면 원하는 평면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움터는 이러한 도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