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교차로 신문을 보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광고만 가득한 이 신문이 왜 재미있는지 알 수 없었죠. 그러나 제가 나이가 들어 신문을 보며 광고 역시 중요한 정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각 지역마다 있는 지역 생활정보 신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 소개할 경주 교차로 역시 지역생활정보 신문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인구직, 부동산, 자동차 등의 내용이 대부분인데, 이번 포스팅은 경주 교차로 부동산 웹사이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웹사이트 접속은 다양한 검색 엔진을 통해 ‘경주교차로’를 검색하면 가능합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창에 검색을 하면 위 화면과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화살표로 표시한 것을 클릭하면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손쉽게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예전 네이버 부동산을 연상시키는 인터페이스가 나타납니다. 주거용과 상업용으로 구분되어 있고, 매매, 전세, 월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 형태로 표시되지 않아 직관적이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매물검색’을 통해 지역을 텍스트로 선택할 수 있지만,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 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