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전 세계에서 재배가 될 정도로 손쉽게 재배를 할 수 있는 작물입니다. 어디서부터 고구마가 시작되어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콜럼버스가 신대륙에서 고구마를 발견 후 전파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만 있습니다. 덩굴식물은 스스로 바다를 건너기가 힘들기 때문에 운반자가 있으리라는 추측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구마 재배
고구마는 고구마 씨가 있습니다. 하지만 씨를 심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고구마 순이라고 불리우는 줄기를 잘라서 땅에 심어서 번식을 시키게 됩니다.
씨고구마를 온실에서 키우면 싹이 나오게 되는데 이싹을 잘라서 땅에 심게 됩니다. 싹을 잘랐다고 해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계속 싹이 나오니까 계속 잘라내서 번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삽묘)
고구마 파종 시기의 정의는 조금은 애매합니다. 씨고구마를 묻는 시기 인지, 고구마 모종을 본 밭에 심는 시기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둘 다 얘기해볼꼐요.
고구마 파종 시기 ( 씨고구마 파종 시기 )
씨고구마 파종시기는 고구마순을 붙맡에 심는 시기를 결정을 한 다음에 그 시간을 기준으로 역산하여 산정을 하게 됩니다. 비닐 냉상은 5 ~ 60일로 계산하시면 되고, 비닐온상은 3 ~ 40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부지방은 5월 초에 고구마 순을 심기 때문에 5월 10일에 고구마순을 심는 것으로 가정하면, 비닐냉상에서 씨고구마 파종시기는 3월 중순 정도가 적당할 것입니다.
고구마 파종 시기 (고구마 순을 심는 시기)
고구마 순을 심는 시기
- 남부지방 : 5월 초~중순
- 중부지방 : 5월 중순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이것보다 조금씩 더 빨라져도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도리어 빠른게 작황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구마는 열대지방 식물과 유사하여 서리를 맞으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