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활정보지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교차로, 가로수, 벼룩시장 신문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지방마다 존재하며, 특히 호남 지역에서는 사랑방 신문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생활정보지의 인기는 예전만 못합니다. 이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종이신문의 인기 자체가 떨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그 결과 생활정보지를 통해 공고를 얻는 사람들의 수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활정보지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많은 신문이 인터넷으로 옮겨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랑방도 그중 하나입니다.
광주 사랑방 신문은 구인구직 공고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사랑방잡’이라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접속하면, 일반 구인구직 사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사랑방 구인구직’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변화된 배경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알바를 구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광주알바’라는 별도의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업을 가진 상태에서 부업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고있다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