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지금처럼 발전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신문이 유일한 소통창구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지역 생활정보지들을 보면서 일자리, 부동산, 자동차, 지역 소식등을 전달했습니다. 각 지역마다 대표하는 신문이 있었는데, 오늘 소개할 사랑방은 광주, 전남 지역의 대표 생활정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에 사랑방 신문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2001년부터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일자리, 중고차, 맛집 등 각 분야의 전문 사이트도 함께 운영하면서 허브 사이트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때문에, 광주시민 3명중 1명은 사랑방 닷컴 회원일 정도로 회원수가 많으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도 많습니다.
이제는 과거 생활정보지에 실렸던 내용이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광주사랑방의 구인구직 및 부동산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위 링크를 통해 해당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또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간단한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랑방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메뉴를 통해 찾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전자신문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메뉴를 통하면 사용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현대적인 구인구직사이트나 부동산 사이트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전자신문 형식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전통적인 잡지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더 친숙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발행되는 전자신문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컴퓨터로 보는 것보다는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광주사랑방 웹사이트는 일자리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중고차 등 다양한 광고와 생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광주 지역의 뉴스를 잘 정리해 놓아 중앙의 주요 뉴스와는 다른 지역색이 뚜렷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