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메일이 처음 등장하였을때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메일 서비스와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얼마나 대단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대강 기억이 나는 특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지메일은 1GB가 제공되었습니다.
- 구글 이메일은 POP3, IMAP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 초대장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때의 상황에서는 저도 지메일 아이디를 갖고 싶어서 난리를 피웠는데 쉽게 구하지 못했습니다. 저같은 놈팽이에게 초대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이러한 상황은 아니지요. 그냥 구글 이메일(gmail.com)은 가서 만들면 됩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일단 지메일에 들어가게됩니다. 그러면 로그인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계정만들기’를 클릭을 합니다.
이런화면이 나와도 ‘계정만들기’를 클릭을 하면 진행이 됩니다.
성과 이름을 입력을 하고 아이디,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을 하면 간단하게 구글 이메일 아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화번호가 없어도 만들 수 있었는데 이제는 보안 문제로 인하여 전화번호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인증과정 몇번만 통과하면 지메일 아이디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진짜 어릴적에는 지메일 아이디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프라이드가 느껴졌을때가 있었는데, 이처럼 쉽게만들어지는게 조금은 억울하기 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