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인생 어플 이라고 한다면 몇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그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것은 바로 구글 포토 입니다. 구글 포토는 완전히 좋은 앱입니다. 구글이 절대 없애서는 안되는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어플로 인하여 사진정리를 하는 시간 자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을 분실할 염려 자체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구글포토를 컴퓨터에서 이용을 할 수 있는 페이지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피카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카사는 데스크톱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하지만 어느순간에 더이상 구글에서는 피카사 프로그램을 배포하지 않더라구요. 그런것은 굉장히 많이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사진 백업 프로그램은 별도로 존재합니다. 여기에 들어가시면 구글포토로 백업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컴퓨터, 연결된 카메라, SD카드의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지요.
피카사 + 구글포토를 10여년간 사용을 해오면서 느낀 장점, 특징같은것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용량이 무제한이라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아이클라우드나 다른 여러 사진 동기화 프로그램 같은경우에는 용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꿀처럼 사용을 하더라도 나중에는 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계속 무료입니다.
사진 저장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고화질과 원본방식이 있습니다. 고화질 방식은 어느정도 압축을 하지만 완전 무료입니다. 다만 원본은 압축을 하지 않는대신에 구글계정의 저장용량을 사용합니다. 전문가가 아닌이상에야 고화질 방식을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1600만화소 이하인 경우에는 고화질로 사용해도 압축이 안된다고 합니다.
2)자동으로 백업이 됩니다. 요즘에는 별도로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 찍힌 사진은 자동으로 구글 포토에서 백업을 해줍니다.
가끔은 얘가 까먹기도 하고, 조금 늦게 백업이 되는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폰의 경우에 그렇습니다. 그럴땐 구글 포토 앱을 다시 실행해주면 막바로 백업을 해주게 됩니다. 구글포토 하나 설치해 놓으면 폰을 잃어버려도 사진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집니다.
3)콜라주기능이 매우 좋습니다. 구글 어시스턴스에 들어가면 앨범, 애니메이션, 영화 등등 여러가지 콜라주를 해줍니다. 이거 가끔 해보면 완전 꿀 기능입니다. 이 만들어진 것은 가족과 친구들과 공유해서 보면 추억을 되살리기도 좋습니다.
이러한 3가지 기능 때문에 다른 곳에 가지 못하고 구글포토에 정착해서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