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면서 매일같이 비가 오나 안오나 날씨를 확인하는게 버릇이 되었네요. 최근에는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를 보고 우산을 챙겼는데 비가 안와서 기상청 날씨예보의 신뢰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날씨를 확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상청 홈페이지인 기상청 날씨누리 동네예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날씨누리 홈페이지
많은 분들이 날씨 앱을 사용하거나 포털사이트에 오늘의 날씨만 검색해서 확인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기상청 날씨누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기상청 날씨누리는 가장 정확하게 날씨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홈페이지가 어플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파악하기 쉽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는 실수중에 하나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기상청을 검색하시면 기상청 홈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날씨누리’라고 검색하셔야 합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서 간편한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누리 동네예보로 바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예보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단기예보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해당 사이트에서는 현재 위치를 요구하게되는데, 여기에서 허용을 체크하면 현재 위치를 기상청 사이트로 제공을 하게되고, 본인이 있는 위치의 날씨를 보여주게 됩니다. 물론 검색으로도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알리미 어플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것은 기상청 어플입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기상청 어플이 있었으나 어플 운영을 중단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이 만든 많은 날씨알림 어플이 등장했죠. 하지만 최근에는 기상청에서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면서 날씨 알리미 앱도 함께 개발했습니다. 엄청나게 좋다고 볼수는 없지만, 쓸만하게 그럭저럭 사용할만한 수준입니다.
기상청 날씨알리미는 기상청에서 실시간으로 직접 날씨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다른 날씨 앱은 광고가 많은 반면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은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는 날씨를 자주 확인하신다면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다운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날씨알리미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발전하고 있는 어플이기 때문에 앞으로 아주 기대되는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