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나침반을 주로 항해와 탐험에 사용했습니다. 이는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해 방향을 알려주는 도구로, 특히 해상에서 방향을 찾는 데 필수적이었습니다. 육지에서도 길을 찾거나 지리적 위치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무역로 개척이나 새로운 땅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침반 기능이 주로 디지털 기기와 스마트폰에 내장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별도로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특히 나침반 기능이 스마트폰 지도와 연동되어서 네비게이션에서 자주 이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예시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진행 방향이 화면 위쪽으로 표시됩니다. 그래서 현재 가는 곳이 어떤 방위인지 몰라도 길을 찾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진행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맵을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네이버 나침반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이 가는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모른다면, 힘들게 네이버 map을 이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하단에 있는 표적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면 네이버 나침반이 나타납니다. 해당 아이콘을 터치하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 표적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가 표시됩니다.
- 현재 위치 중심으로 지도가 표시된 상태에서 표적을 다시 클릭하면 지도가 자신의 진행 방향으로 회전하며 나침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 이때 아이콘을 다시 터치하면 지도가 원래대로 돌아가며 자신의 위치 중심으로 표시됩니다.
이 기능을 알고 있으면 네이버 맵을 이용해 길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 기능은 매우 유용하며, 없으면 길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이 포스팅은 아이폰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