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는 대부분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주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팍스넷이 가장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이었지만, 현재는 Naver 증권 토론실 또는 종토방과 같은 웹사이트가 가장 많은 이용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화제가 되는 종목의 경우, 해당 커뮤니티에는 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물론, 대표적인 종목인 삼성전자와 같은 경우에는 언제나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는 테마주들에 대한 내용이 올라옵니다. 개인적으로 가끔씩 올라오는 글들을 읽어보면 재밌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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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특정 종목의 커뮤(토론실)에 들어가려면 해당 기업을 검색한 후, ‘종목토론실’을 클릭하면 해당 커뮤니티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현재로서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종토방을 모아두는 별도의 서비스는 아직 Naver에서 제공되지 않고 있기 떄문입니다.
네이버 증권 토론실은 네이버 금융 서비스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초기부터 주주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다양한 HTS를 통해 글을 작성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네이버 아이디로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종토방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종종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토론실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시도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