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알까기”라는 게임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놀이은 바둑알이나 장기알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쉬는시간마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알까기가 인기를 끈 이유 중 하나는 2001년에 최양락과 여윤정이 주최한 제왕전 리그가 개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맛깔나는 설명으로 인해 이 놀이가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온라인 대전으로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유명한 게임이 “넷마블 파워 알까기”입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온라인 과 플래시 게임들이 몇 개 있었지만, 현재는 그 수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외에 더이상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넷마블에는 이런 미니게임들이 아직 남아있는 편입니다.
윈도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넷마블 아이디가 있는 경우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Game Start”를 클릭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물론 “Game Start” 아래에 있는 다운로드를 클릭해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놀이는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해야 가장 재밌는 것 같습니다. 타격감이 손에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래도 온라인에 남아있어서 다행인것 같네요. 심심할때 한번쯤 해볼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