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만해도 저는 웹툰보다는 일반 만화책을 더 많이 봤었던것 같아요. 만화카페같은데서 딸내미랑 같이 만화를 보는것을 즐겨 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횟수가 많아서 그런지 왠만해서는 웹툰을 주로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주로 다음웹툰을 보지요.
다읍웹툰을 보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다음 웹툰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을 해서 보는 방법이 첫번째 입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면 다음 웹툰을 바로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을 해서 보는 방법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웹툰 앱을 통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다음웹툰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기기에 맞는 것을 다운로드 하시면 될것 같아요. 자신의 기기가 아닌것으로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할 수 없고 이상한 화면만 나오게 됩니다.
다음웹툰은 2003년 처음 서비스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후로 많은 인지도 높은 작품들이 나오게 되면서 서서히 작품의 수를 많이 높였습니다. 그렇게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까 싶었지만, 2000년대 후반에는 네이버에 조금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졌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레진 코믹스에 추월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것을 보면 예전과 같은 다음웹툰 앱의 영향력은 많이 줄었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음웹툰앱이 네이버에게 밀리는 것이라면 몰라도 레진에게 밀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다음웹툰앱의 특징이라고한다면 스토리위주의 장편이 많다는 것입니다. 마치 대 서사시와 같은 느낌의 웹툰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신인작가들의 8편 정도의 단편도 꽤나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신인작가의 짧은 단편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웹툰앱의 또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연령층이 높다는 것이지요. 네이버와 같은 경우에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는 만화가 많은 반면에 다음 웹툰은 청년만화가 많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는 굉장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