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은 본래 자신이 타인에게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메일을 사용해 왔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자료를 보관하는 용도입니다. 물론 메일함의 용량 제한 때문에 큰 파일은 보관하기 어렵지만,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장’의 역할을 위해 각종 mail 들은 내게쓰기라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원래는 받는 사람의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야 했지만, 이 기능은 나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Daum 메일의 ‘내게 쓰기’ 기능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다음이 카카오와 통합되었기 때문에, Daum mail에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화면 좌측 상단에 ‘내게 쓰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내게 메일을 쓸 수 있습니다.
‘내게 쓰기’를 클릭하면, 받는 사람이나 참조하는 사람을 입력할 필요 없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는 자신에게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모든 기능은 일반 메일 작성과 동일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용량 파일을 보관해야하는 경우에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카톡은 파일 크기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게 쓰기’ 기능을 활용하면 이멜링 서비스를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 , 네이트 등 다른 포털사이트 서비스에서도 비슷하게 제공되고 있으니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에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