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은 집에 가지고 있는 중고 물건을 파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벼룩시장은 말 그대로 벼룩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파는 곳이지요. 벼룩시장은 영어로 Flea Market 입니다. 한국식으로 발음을 하면 플리마켓이라고 합니다. 가끔은 벼룩시장을 영어로 Free Market이라고 잘못 적어놓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웃고 넘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벼룩시장’은 조금은 다름 의미가 있습니다. 생활정보지에서 이 이름을 차용을 하고 있습니다. 벼룩시장 신문은 교차로 신문과 더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생활정보지 입니다. 한때는 조중동보다 더 많은 발매부수가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요.
우리나라 벼룩시장 신문의 최초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탄생하였습니다. 교차로 신문은 89년 대전에서 시작하였지만, 벼룩시장신문은 90년 7월에 부천에서 탄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계속적으로 확장하여서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된것이지요.
얼핏 보면 기초단체 단위로 벼룩시장이 발생이 되는것 같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생활권 단위로 묶여 있습니다. 말 그대로 생활정보지이기 때문에 생활권으로 묶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대구와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통으로 묶이게 되는겁니다. 반면에 서울은 너무 크기 때문에 몇개구가 합쳐지는것 같아요.
과거에는 인터넷이 없는 시절에는 생활정보지의 위상이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때문인지 생활정보지의 위상이 예전만 못합니다. 구인구직과 관련된 정보는 대형 포털사이트로 이동을 한지 오래입니다. 이제는 부동산과 중고차 위주의 정보가 모여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판대에 생활정보지가 항상 놓여있었는데 이제는 골목어귀든 사람이 많이 다니는곳이든 생활정보지를 찾는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아무도 찾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생활정보지가 완전히 망했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벼룩시장에 있는 줄광고들이 그대로 인터넷으로 옮겨졌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대구벼룩시장 신문 홈페이지처럼 말이지요.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대구 벼룩시장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벼룩시장을 종이로 보는것과 똑같이 볼수도 있고, 검색을 해서 정보를 찾을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각종 포털에서 대구벼룩시장 구인구직 이라고 검색을 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위의 링크를 클릭을 해서 들어가면 대구 벼룩시장 홈페이지에서 구인구직 페이지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곳이라서 그런지 꽤나 많은 구인구직 정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대구의 구인구직 정보 뿐만아니라 옆의 경산의 구인구직 정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대구 벼룩시장 구인구직 정보는 3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 분류가 되어 있습닏. 그리고 업직종별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이 세가지로 잘 구분이 되어 있기 떄문에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하나하나 체크를 해봐야해서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벼룩시장 신문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수 있지만 앱 또는 어플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을 하면 벼룩시장 신문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구인구직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만 링크를 해 놨구요. 아이폰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것 같아요.
이 앱은 대구 벼룩시장 구인구직 정보 뿐만아니라 전국지역의 구인구직 정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터링을 잘 하셔서 봐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