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메모리폼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도 한번 사용을 해봤습니다.
물리적인 힘을 제거하게 되면 형태가 원래대로(기억을 했던대로) 돌아오는 발포물질(폴리우레탄)을 메모리 폼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약간 반응이 느린 스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물질은 나사에서 항공기 쿠션으로 사용을 하기위해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성이 낮기때문에 충격을 흡수하기 좋아서 매트리스 베게 같은곳에서 이용이 됩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 특징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인체의 굴곡대로 매트리스가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편안하지만 가격이 조금 나가기 때문에 일반 매트리스 위에 한겹을 더 놓는 방식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것이지요. 스프링의 장점과 메모리의 장점, 그리고 가격까지 모두 잡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아에 이러한 매트리스가 기성품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 단점
완벽한 매트리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메모리폼 매트리스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딱딱한 바닥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굉장히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늪에 빠지는 느낌
늪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느낌은 평소에 바닥에서 잠을 자는 사람에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골격이 상대적으로 작은 동양인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푹 잠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경우에는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중앙난방의 경우에는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조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을 하지요.
- 전기장판 사용 불가능
많은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전기장판과 같이 사용하는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장기간 직접적인 열에 노출이 되면 소재 자체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메모리폼의 복구 능력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온수매트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메모리폼 매트리스 단점 중 하나가 온도에 너무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너무 푹신하고, 겨울에는 단단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매철마다 다른 느낌을 받게 되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여름에 덥습니다.
소재 자체가 열이 통과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푹 감싸주는데 열이 보존이 되는 메모리폼은 굉장히 덥게 느껴집니다. 메모리 폼에 다른 두꺼운것을 깔고 자면 조금 낫기는 하지만, 그러려면 왜 메모리폼을 사용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