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부터 경찰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흔히 미아방지 지문등록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등록증이 없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치매환자 등 실종이 우려가 되는 사람들의 지문과 신상정보를 경찰에 등록하고 만약 실종이 발생하게 된다면 등록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예방정책입니다.
지문 등 사전 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서 아동 등의 지문과 사진 그리고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을 하고 실종시 가족을 빨리 찾아주는 제도입니다.
미아방지 지문등록 방법
미아방지 지문등록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구글 플래이 / 앱스토어에서 ‘안전 Dream’ 앱 다운로드를 합니다.
두 링크 중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는것을 선택을 해서 다운로드를 하시면 됩니다.
2)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지문 사전 등록’을 클릭을 합니다.
3) 대표 신청자(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을 합니다.
4) 사전등록 대상자 정보 입력을 합니다.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그리고 치매환자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5) 화면 속 파란색 가이드라인에 카메라 초점 맞추어서 지문을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6) 신청자(보호자) 정보 입력후 최종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지문등록의 필요성
길을 잃은 채 보호자가 확인되지 않는 아동이 발견되면 경찰청에서 실종신고 여부를 조사하고 주변에 보호자가 있는지 탐문한 뒤에 보호자를 찾지 못하면 복지시설로 인계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만약 아동이 복지시설에 입소하게 되면 찾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아동과 보호자가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플을 통해서 사전 등록을 해둔다면 실종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경찰에서 빠르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제도 시행 한 뒤에 실종건수가 감소하였으며, 실종아동을 별견할때까지 걸리는 시간도 단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