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는 언어 장벽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이해를 촉진시킵니다. 이는 국제 비즈니스, 교육,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도구가 되어, 다국어 사회에서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지식의 접근성을 높입니다.
오래전까지만 해도 번역기 하면 구글(Google)이 유일한 선택지였습니다. 하지만 국내 IT 기업들의 발전으로 이제는 다양한 고품질의 번역기를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네이버의 Papago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Naver의 번역기 이름은 ‘파파고’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파파고’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Papago는 2016년 여름에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발된 번역기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학습을 계속할수록 기능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파파고가 개발되었을 때보다 지금의 성능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파파고라는 이름은 에스페란토어로 ‘앵무새’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파파고가 에스페란토어 번역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에스페란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0만 명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일부는 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파파고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웹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앱을 통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앱 설치 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하는 언어를 설정하고 궁금한 것을 입력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업무 중에는 주로 웹을 통해 사용하지만, 여행 중에는 앱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따라서 여행가기전에는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가야하는 어플입니다.
위에 올려둔 다운로드 링크 중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는 버전을 선택하면 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웹보다 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사진, 음성 번역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대화도 번역이 가능합니다.
Papago는 현재 모든 영한 번역기 중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직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언젠가는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