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 문 닫은 밤이나 공휴일 등 시간대에 의약품을 구매해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참 난감합니다. 특히 응급상황이라면 더더욱 문제가 되기 마련이죠. 응급실을 가기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24시간 약국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은 국민들이 심야 및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대한약사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추가적인 예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링크를 통해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할 수 있습니다.
링크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심야약국’을 선택한 후 지역을 선택하면 24시간 운영하는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 24시간 약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의 경우 구마다 심야 영업을 하는 곳이 하나씩 있지만, 부산 지역은 항상 그런 곳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심야라고 해서 모두 24시간 운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평일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그 이상 운영하는 곳은 드문 편이기에 설령 24시간 운영을 하더라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