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벼룩시장이라고 하면 아나바다/플리마켓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나바다/플리마켓은 공원과 같은 넓은 장소에서 개최되는데, 개인들이 집에 있는 오래된 물건을 팔거나 교환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플리(flea)마켓은 “벼룩(flea)이 나올 것 같은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벼룩시장이라고 하면 생활정보지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국내에서 오래된 생활정보지로서 지역 광고, 부동산, 일자리, 중고차 등의 정보를 모아서 출판하는 종이신문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신문들로 지역뉴스를 얻었다고 하네요.
현재 종이신문을 거의 볼 수 없기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존재합니다.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뀐것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일자리, 부동산, 자동차, 뉴스 등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 홈페이지 형태로 바꿔서 지역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입니다.
아래 수원 벼룩시장 구인구직 링크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이트는 수원 내 일자리 및 취업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과 직종에 따라 원하는 공고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 나온 것처럼 용인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거주지와 직장 장소를 잘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