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는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디지털 보관함’으로서, 진정한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물론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애플 기기 사용자에게는 저장 공간 부족을 해결해주는 좋은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애용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한 기기에서 이미지를 찍어 저장하면, 이 사진은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연동된 다른 기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에는 상당한 가격이 따릅니다. 기본 5GB는 무료이지만, 50GB는 월 1,100원, 200GB는 월 3,300원, 2TB는 월 11,100원입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한 비용 부담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클라우드 이미지를 윈도우에서 확인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한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방법 1: 파일 탐색기를 열고 ‘iCloud’ ->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방법 2: 파일 탐색기를 열고 ‘사진’ -> ‘iCloud 사진’ ->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위와 같은 절차를 따라서 아이폰에서 찍은 이미지를 윈도우에서 빠르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의 동기화 기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일부 이미지가 동기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