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집 근처나 지인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인터넷의 보편화로 인해 정보의 평등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알바몬과 같은 중개 플랫폼들은 파편화된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용한 공고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중개 사이트는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아르바이트를 구하면서 알게된 사실 하나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각 지역별 홈페이지가 따로 존재한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곳의 아르바이트 정보만을 볼 수 있기 검색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제공된 인천 알바몬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해당 구역을 벗어난 정보는 배제되어 원하는 위치의 인근 결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알바몬의 주소는 http://032.albamon.com/인데, 여기서 032는 인천의 번호를 나타냅니다. 이렇게 고유번호를 주소에 포함시킴으로써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 입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면 전남은 061, 광주은 062와 같이 정리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아르바이트 공고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사이트와 비교해 봤을 때 유의미한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통합된 일반 사이트에서 필터링을 거쳐서 찾아보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