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김대중 정부의 IT와 관련된 강력지 지원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구매를 하고 인터넷을 활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을 배우면 처음 하는 것이 메일을 만드는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메일이나 hotmail을 이용하였지만, 누군가는 야후 코리아 메일을 이용을 하였습니다.
야후 코리아 메일의 경우에는 당시에 어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야후 꾸러기를 이용했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올라온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하기는 편리하였지만, 스팸메일이 심해서 사용을할때 굉장히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야후 코리아 메일 들어가면?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야후 코리아는 사라졌습니다. yahoo.co.kr 으로 아무리 들어가봐도 영어 야후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일 계정이 사라졌다고 생각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메일은 살아 있습니다.
야후! 계정은 여전히 유효하고 이메일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미국 야후로 가서 본인이 야후코리아에서 사용을 했떤 아이디 패스워드를 직접 입력을 하면 이용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재미있는것은 여전히 @yahoo.co.kr 이라는 메일로 수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야후 코리아의 과거
개인적으로 야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은 야후 꾸러기 입니다. 야후 꾸러기는 어린이 포털이었는데, 교육적인 내용과 유익한 내용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주로 플래시 게임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여전히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야후 코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야후 꾸러기일것입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도 2012년에 망했고, 지금 쥬니버보다 훨씬 더 빠르게 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하는 곳은 일본밖에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독립된 법인이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