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네이버 이전에는 다양한 포털이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였던 야후코리아 같은경우에는더이상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심마니라는것도 있었고, 알타비스타라는 것도 있었떤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드 망하고 없어졌찌요. 여러 사라진 포털이 있지만 가장 미래가 밝았던 것이 엠파스 홈페이지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엠파스로 검색을 하면 네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네이트에서 엠파스를 흡수하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는 엠파스는 E-media 와 compass의 합성어라고 기억을 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나침반이 되고 싶은 그러한 욕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엠파스가 초기에 흥했던 이유는 자연어 검색 덕분이었습니다. 예를들면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는?” 이라고 질문을 하면 답을 찾아주는것이지요. 하지만 자연어 검색은 다른곳에서도 모방하기 쉬웠고, 다른 검색엔진에서도 차용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그리 특색없는 검색엔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열린검색이 막히게 되면서 엠파스의 시대는 완전히 저물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이나 카페검색 지식인검색을 가져오는 검색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항의하고 소송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그 뒤로는 서서히 저물게 되었지요.
2009년 2월의 엠파스마지막모습입니다. 플래시가 지원하지 않아서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유익한 정보, 유쾌한 광장 등 여러가지 서비스들이 생각이 나네요.
엠파스의 초창기 모습도 가져와 봤습니다. 정말로 깔끔한 모습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했었던 모습입니다. 지금의 포탈을 생각하면 정말 심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