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문으로 된 문서를 자주 봅니다. 대부분의 업무에는 영어가 들어가 있고, 도리어 한글로 된 문서가 적어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 업종이 국내 파트는 계속 비중이 줄어들고 있고, 해외 파트가 계속 비중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입사할때만해도 영어 능력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업무와 관련된 지식만큼이나 영어와 관련된 지식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직접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면 큰 걱정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인터넷 번역기가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만족스럽게 번역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업무용 단어는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를 고려해서 번역기를 사용해야합니다.
영문번역기는 우리나라에서 쓸만한 것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전통의 구글번역기, 두번째는 파파고, 그리고 떠오르는 신흥강자 카카오 아이번역이 있습니다.
구글 영문 번역기
구글 번역기는 과거에영문번역기중에서 정말 뛰어났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독보적인 위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번역기의 성능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전문서적의 번역은 구글 번역기가 훌륭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https://translate.google.co.kr/?hl=ko
글자 수 제한은 최대 5,000자(영문기준)입니다. 더 길게 번역하려면 화살표를 사용하세요.
위 링크를 클릭을 하시면 구글영문번역기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좌측에 번역을 할 글을 적으면 우측에 번역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대부분의 온라인 번역기에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사용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파파고 영문 번역기
우리나라에서 첫번째 가는 번역기라고 한다면 네이버에서 만든 파파고영문번역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번역기는 컴퓨터에서 사용을 하는 것보다 모바일로 활용을 할때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파고 번역기가 정식으로 출시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구글 번역기를 제한된 상황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파파고가 워낙 의역을 잘해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구글 번역기보다 파파고를 훨씬더 많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영문번역기뿐만아니라 한국어로 번역을 하는 것에 해당하여 굉장히 번역이 잘 됩니다.
사용법은 구글 번역기와 동일합니다. 다만 업무가 아닌 일상생활에 사용하기에는 웹버전 보다 ‘어플’로 이용을 하길 권해드립니다. 사진을 번역한다던지, 통역기능 등 여러가지 쓸만하고 유용한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카카오아이 영문 번역기
파파고 번역기로 제대로 번역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을때 카카오 아이번역을 이용을 해보세요. 번역 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엔진 자체가 달라서 그런지 파파고에서 잘 되지 않는 번역이 카카오번역기에서는 굉장히 잘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의 기계번역 서비스입니다.
KAKAO i번역 역시 파파고나 구글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번역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 입력을 하면 우측에 번역이 되는 방식입니다.
결론
번역기는 하나만 사용하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골고루 사용을 하면 더 나은 번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번역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번역인지 아닌지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번역기만으로 모두 맡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