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가까워서 많은 한국인들이 여행으로 선택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자는 적어진 것 같습니다. 출장 정도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드물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끝난 지난 지금은 관광객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지 기상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는데 날씨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테니까요. 일정에 맞게 비가오는지, 태풍이 오지는 않는지, 온도가 어떤지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주소는 www.jma.go.jp/jma/ 입니다. 이곳에서 현지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접속해 보면 우리나라보다 훨씬 간단한 구성입니다. 주로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보면 우리나라만큼 화면에 신경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본어를 알지 못하는 여행객들은 언어로 인한 문제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파파고와 같은 번역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검색합니다. 그러나 한글판이 있기 때문에 따로 번역기를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홈페이지 한글판은 위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한글판은 텍스트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태풍 경로에 대한 정보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도 번역되어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언어 변경이 불가능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