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가 버전업을 거듭하며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윈도우를 안정적인 운영체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응답 없음’ 메시지가 자주 나타나는 문제는 예전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저 역시 맥을 사용하고 있는데, 맥에서는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window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윈도우에서 ‘응답 없음’ 메시지가 나올 때는 대개 작업 관리자를 열어 문제가 되는 프로그램을 강제로 종료해야 합니다. 유용한 기능이지요.
컴퓨터 단축키는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단축키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반복적인 작업을 더 빠르고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마우스를 이용한 명령보다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업 관리자를 여는 3가지 단축키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Ctrl + Alt + Del 키를 동시에 누른 후 작업 관리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해 왔지만,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Ctrl + Shift + ESC 키를 동시에 누르는 것인데, 이 방법은 윈도우 10에서 확실하게 작동하며, 바로 작업 관리자를 열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저는 이 단축키 활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윈도우 표시줄을 우클릭하여 작업 관리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마우스 클릭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결국, 편리한 것을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