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인지는 인지세나 수수료 등 국가의 세입금을 납부하는데 사용되는 증표를 이야기 합니다.
원래는 우표 비슷하게 생긴 실물 수입인지였습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에 구청에서 일을 볼때 어떤 곳에 가서 수입인지를 구매를 해서 붙이는 작업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겼다고 보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위에것은 정부에서 발급한 수입인지였고, 아래는 지자체에서 만든 수입인지였습니다. 크기가 조금 다르지요. 가끔 비싼것을 하게 되면 만원짜리를 덕지덕지 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실물 수입인지 뿐만아니라 전자 수입인지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민원인이 수입인지를 사서 붙여야 하는 불편과 횡령 비리수단으로 악용되는 수입인지 때문이지요.
위 링크는 전자 수입인지 사이트 바로가기가 가능합니다. 들어가보시면 여러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고, 공인인증서도 필요합니다. 돈을 쓰는 것은 당연히 이렇게 공인인증서가 필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