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일(Gmail)은 2004년에 처음 출시된 구글이 제공하는 이메일 서비스로, 출시 당시 경쟁 서비스들에 비해 훨씬 큰 1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개인 사용자에게 15GB의 무료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추가 저장 공간이 필요할 경우 Google One을 통해 유료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은 웹 브라우저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유료 서비스에서나 제공되던 POP3와 IMAP을 지원하여 아웃룩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연동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 웹메일 이용자들에게는 꿈같은 기능이었지요. 주요 기능으로는 스팸 필터링, 대용량 파일 첨부를 위한 Google Drive 통합, 그리고 대화를 스레드 형태로 묶어주는 ‘대화형 보기’ 등이 있습니다 .
지금은 누구나 계정만 있다면 다운받고 사용할 수 있지만 과거에는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였습니다. 초대장이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초대장을 구하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었고, 저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지메일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지메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디를 여러 개 가지고 있습니다.
지메일 로그인 주소: https://gmail.com
이 링크를 통해 Gmail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존에 로그인한 적이 없다면 초기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화면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로그인’을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도메인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진행됩니다. 만약 2차 인증을 설정해 놓았다면, 휴대폰으로 2차 인증을 진행해야 로그인이 완료됩니다.
기본적으로 구글 플레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Gmail 아이디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이메일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거에는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 속도 면에서 그리 좋은 서비스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대한민국에 적극 진출하면서 서비스 속도가 크게 개선되었고, 지금은 다른 국내 서비스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또한, Gmail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팸, 피싱, 멀웨어 방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보안 강화를 위해 대량 이메일 발송자들에게 인증 요구 사항을 강화하고, 발송 후 만료 날짜 설정이나 메시지 회수를 지원하는 ‘비밀 모드’를 도입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업이 아닌 개인 서비스에서는 수신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크롬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확인할 수는 있지만, 이는 제한적인 확인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