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국어도 잘 모르는데 다른 나라의 말은 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다른 나라에 가도 소통이 아예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번역기의 종류
과거에는 쓸모가 없을 정도로 번역 품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구글 번역기만만 봐도,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때문에 여행을 가서 간단한 대화나 외국인과의 간단한 의사소통은 충분히 가능한 정도입니다. 물론 모국어를 쓰는 사람만큼 완벽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네이버 번역기인 ‘파파고’는 구글에 비해 더 자연스러운 의역까지 제공합니다.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어로 바뀌기 때문에 구글보다 한국어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에서도 ‘KAKAO i번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직 구글이나 파파고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카톡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i 사용법
네이버나 다음에 위와 같이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translate.kakao.com을 입력해서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래 링크를 첨부해 둘테니 해당 링크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위 링를 클릭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위와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먼저 언어 설정을 해야 합니다. “언어 감지”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설정을 해 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해석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합니다.
현재 번역 가능한 언어는 19개입니다. 처음에는 더 적은 수였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힌디어, 벵골어, 아랍어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파고가 15개를 지원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스트하기 위해 벵골어를 사용해봤습니다. 정확성을 알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카카오플러스친구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