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스크린샷은 몇가지 버튼을 눌러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컴퓨터 역시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말하는 캡쳐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많은 운영체제들이 기본적으로 캡처 도구를 제공합니다. 맥과 윈도우 모두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특히 맥의 경우 사용성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윈도우는 캡쳐는 기능적으로 다소 부족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윈도우10에서는 화면 캡쳐를 위한 두 가지 주요 도구가 있습니다: ‘캡처 및 스케치’와 ‘캡처도구’입니다. ‘캡처 및 스케치‘는 윈도우10에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과거 원노트와 연동되던 기능이 윈도우로 통합되었습니다. 사용 방법은 ‘Windows + Shift + S‘ 단축키를 통해 캡처 영역을 설정하고 클립보드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편집도 가능합니다.

‘캡처도구’는 좀 더 전통적인 영역 프로그램이지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권장지 않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검색을 해서 찾아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검색을 해도 캡처 및 스케치 한종류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로 통일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