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영어와 타갈로그어 두가지를 공용언어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National language)는 오직 타갈로그어 뿐입니다. 타갈로그어를 표준화 한것을 지금의 필리핀어로 규정을 짓고는 있지만 필리핀어를 흔히들 타갈로그어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타갈로그어는 필리핀 북부지방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어였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조금 다른 언어인 세부아노어가 이용이 되고, 그외에도 다양한 언어가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언어들 중에서 가장 문학적 전통이 있었던것은 타갈로그어입니다. 게다가 수도에서 사용되고 있으니깐요.
저는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필리핀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 영어를 할 줄 알지만 필리핀 사람 끼리는 타갈로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사실 필리핀어, 즉 타갈로그어를 배우려는 사람은 적습니다. 필리핀에 가서 영어를 배울려는 사람은 꽤 봤지만 타갈로그어를 배우기 위해 가는 사람은 못봤네요. 필리핀에 가서 영어를 써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어, 즉 타갈로그어를 번역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네이버 번역기인 파파고에는 타갈로그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 타갈로그어를 번역해야한다면 구글번역기를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번역 오류가 종종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편리하게 구글 필리핀어 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링크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을 할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좌측에 타갈로그어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한글로 변경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