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하이패스는 필수적이 되었습니다. 제가 맨 처음 운전을 배우기 시작할때 즈음 하이패스라는 것이 시작된 것으로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하이패스에 대한 신뢰가 많이 없어서, 하이패스 기기를 달고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대부분의 차는 하이패스가 있습니다. 법인차와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하이패스는 필수적으로 달고 있습니다. 하이패스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선불식이 있고, 다른 하나는 후불식이 있습니다. 후불식은 신용카드와 비슷한 기능을 하고, 신용카드회사에서 발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선불식은 교통카드와 비슷하게 미리 충전을 해놓고 그 안에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선불식 하이패스는 충전을 해야합니다. 그 충전 장소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이패스 충전하는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선불 하이패스 카드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 하이플러스카드
- 한페이카드
- 이비카드 등
위에 언급된 4가지 카드 말고도 몇가지가 더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패스 카드의 종류에 따라서 충전을 할 수 있는곳이 다릅니다. 여기서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카드 구입에 관하여
하이패스 카드 사는 곳은 고속도로 휴게소 종합안내소나 영업소 또는 하이패스 센터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1장당 5000원이며 카드 구입을 할때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출증빙을 하기 위한 영수증도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사에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세금계산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구입을 하고 나서는 등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을 하게되면 사용내역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무기명으로도 이용을 할 수 있지만, 무기명카드는 조회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카드를 분실했을때 무기명 카드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오직 등록된 카드만 환불이 됩니다. 따라서 왠만하면 카드 등록을 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이패스 충전하는곳
하이패스 충전하는곳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카드 정보를 읽을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잠시 현재 신용카드충전이 안되지만 (2022년 5월 1일부터) 여전히 계좌이체 충전은 가능합니다.
2) 1번으로 충전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귀찮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아무 휴계소나 가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 종합안내소, 영업소 그리고 무인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위의 이미지 같은 곳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3) 마지막으로는 롯데 ATM 기기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롯데ATM 기기는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건 오직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결론
개인적으로는 선불카드는 매우 귀찮습니다. 법인명의의 차량이 아니라면 무조건 후불 충전을 하길 권해드립니다. 선불충전이라고 해서 유리한점이 그리 많지 않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