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부수는 한자를 정리해서 배열을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각 글자마다 구성요소를 추출해서 그중에 뜻에 해당하는 부분이 비슷한것을 모아놓은것이지요.
이 부수라는 것은 시대마다 계속 변화해 왔다고 전해집니다. 시대에 따라서, 그리고 자전에 따라서 계속 변경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는 통일이 되어 있고, 강희자전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이것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다른것을 이용하기도 하고, 중국은 간체가 많아서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강희자전은 중국 청나라 4대 황제 강희제의 칙명으로 편찬한 한자사전입니다. 당시에 유명했던 학자들을 초빙해서 5년에 걸쳐서 저술하여 완성하였습니다.
강희자전은 역대 자전을 광범위하게 참고해서 편찬했다고 하고, 47035자를 수록을 하였습니다. 그중 한자 부수 214자표 로 나누어서 배속을 하게 된것이지요.
아래에 한자 부수 214자표 정리 하였습니다.
위의 부수표는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