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은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는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개인 주택에서는 한국전력에서 발송하는 고지서를 통해 비용을 납부하게 됩니다. 검침원이 직접 계량기를 확인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죠.
하지만 앞으로는 검침 인력이 필요 없어질 전망입니다. 2022년까지 원격검침 인프라(AMI) 도입이 완료되면, 검침원 없이도 전력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스템은 원격으로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여 직접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 사용량 데이터는 요금 산정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전기요금을 확인할 때도 활용됩니다. 아이스마트를 이용하면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는 현재 한전 파워플래너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전 파워플래너 바로가기 : https://pp.kepco.co.kr/
위 링크를 통해 바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먼저 한국전력 파워플래너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자신의 계량기가 스마트 계량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 화면과 같은 페이지가 보인다면 표시된 ‘서비스 가능 여부 확인’을 통해 스마트 계량기의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스마트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파워플래너의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현재 한국전력 파워플래너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이 있습니다.
해당 스마트폰 시스템에 맞는 앱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하면, 실시간 사용량, 요금, 소비 패턴, 지침 정보 등 다양한 전기요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파트는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