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의 이유로 인해 자주 포맷을 해야하는데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종종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때가 많아서 그런 거죠. 포맷을 한 다음에는 어떤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할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죠. 제 경우에는 압축 프로그램이나 스크린샷, 그리고 MS Office와 같은 것들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everything”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합니다.
단, 에브리띵은 윈도우용이며, 맥에서는 쓸 수 없는 것 같아요.
이것은 간단히 말해서, “파일 찾기”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file의 위치를 미리 스캔해두고, 필요할 때 검색하면 빠르게 위치를 찾아줍니다. 정말 대단하죠.
위 사진에 나온 것처럼, 만약 notepad.exe 파일을 검색하면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모든 notepad.exe을 지체 없이 찾아줍니다.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요. 한 번 사용해보시면 모두가 필수로 사용할 기능이 될 거예요.
윈도우 탐색기의 느린 “찾기” 기능은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everything” 은 2013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발이 중단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everything” 을 다운로드하려면
위 페이지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항상 최신 버전이 제공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설치 파일이 작고, 인터페이스도 간단하며, 자원도 적게 이용합니다. 매우 훌륭한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포터블 버전도 제공됩니다. 기타 특징을 설명해드릴까요?
- file 내용도 검색 가능합니다. “content:” 함수를 사용하여 검색할 수 있지만, 속도는 다소 느립니다.
- file 시스템의 변경을 감지하고, 변경이 발생하면 즉시 반영됩니다.
- 100만 개의 파일을 색인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 무료로 제공됩니다.
- 네트워크 드라이브도 색인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와일드카드 검색도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 사용해보면 장점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