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는 이런 gsmy홈쇼핑과 같은 곳에서 홈쇼핑을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뭔가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홈쇼핑을 보는 것은 여자들이나 하는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티비 채널은 언제나 홈쇼핑에 고정이 되었네요. 와이프의 영향도 분명히 있을것 같아요. 와이프도 저만큼이나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와이프는 결혼전에는 지마켓 이런데에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것도 귀찮은지 이제는 홈쇼핑 채널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gsmy홈쇼핑은 제가, 아니 사실 제와이프가 필요한 제품이 많이 나와서 종종 채널을 고정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내일 하려고 하고 있는 다이슨도 꽤나 기대가 많이 되는 상품입니다.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 예쩐부터 갖고 싶었던 상품이거든요.
사실 쇼핑몰에 있는 제품이 무조건 싼건 아닌것 같아요. 특히 다이슨 제품과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 직구하면 더욱 싸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홈쇼핑 제품의 경우에는 국내 정품이기 때문에 에이에스에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이슨 저도 한번 사볼 까 많이 갈등이 되네요. 가격이 가격이잖아요. 와이프에게 살짝 물어보기는 하겠지만 아마도 퇴짜를 맞을거 같아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