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Yahoo!)는 미국의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포털 사이트로 유명합니다. 검색, 뉴스, 메일, 경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컨텐츠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죠.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했습니다.
Yahoo의 황금기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미국 본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지역화를 잘 진행하였습니다. 국내에는 이를 본받아 동반성장한 네이버와 다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Yahoo의 전 세계적인 점유율이 급감하였으며, 야후를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점유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야후를 많이 이용했는데 이제는 전혀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Yahoo Japan은 이제는 야후 본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동작합니다. 이는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초부터 로고를 따로 만들고, 독립적인 도메인을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야후본부에서는 Yahoo Japan을 언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완전한 별도의 회사라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는 로고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야후 본사는 로고를 보라색으로 바꾼 지 오래되었지만, Yahoo Japan은 여전히 빨간색 로고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를 봐도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