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토리지는 10여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PC를 이용을 할 때는 스토리지 서비스가 그리 절실하게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제한된 용량때문에 추가적인 용량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대중화가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드롭박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드롭박스는 많은 용량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안정성과 뛰어난 공유, 이력관리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국내로 눈을 돌리면 네이버 엔드라이브라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엔드라이브

네이버 엔드라이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네이버의 서비스입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있지만,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포털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유일한 스토리지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드라이브는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명칭도 마이박스(MyBox)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름만 바뀐것이 아니라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MyBox)

네이버 엔드라이브는 그 자체로도 크게 흠잡을 곳이 별로 없는 서비스 였습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동영상 재생에서 개선이 있고, 이미지 서비스와 관련하여 굉장한 발전이 있습니다.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제공 용량은 30GB
  • 추가 100GB는 월3천원 / 추가 300GB : 월 5천원 / 추가 2TB : 월 1만원
  •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
  • 자체 뷰어기능이 있어서 한글, 오피스 문서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업다운 속도가 50MB/s 까지 나옴
  • 동영상 재생 시 같은 파일이름의 smi을 자동으로 불러줌
  • 구글 포토와 경쟁할만한 수준의 사진관리 , 압축을 하지 않은 사진
  • 서드파티 앱이 굉장히 부족함. 네이버관련 앱만 지원
  • 1년이상 로그인 안하면 파일 삭제

지금까지 사용을 해왔을때 이정도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