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은 빠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일 검색 프로그램입니다. 느린 윈도우 찾기 기능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verything은 제가 회사 업무를 볼때 매우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알기 전까지 특정한 파일을 찾기위하여 윈도우 찾기 기능을 사용하였는데요, 한번 사용할때마다 복창이 터질정도로 느린 속도였죠. 이제는 이 기능을 써본지가 너무 오래된것 같네요.

Everything은 프로그램을 최초 시작할때 딱 한번 디스크의 전체적으로 색인을 생성하게됩니다. 그리고 이 색인을 이용하여 빠르게 파일과 폴더 검색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파일명의 일부를 적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딜레이 없이(!) 실시간으로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많은 자료를 보관하여 특정한 파일이 어디있는지 도저히 찾을 수 없을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보완해야할 지점이 있습니다. USB를 뺐다가 다시 꼽으면 다시 색인이 진행된다는 점, 가장 최근에 만든 파일을 보기위하여 정렬을 하게 되면 매우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이러한 단점을 사소한것처럼 보일 정도로 기본기능이 매우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