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왔다갔다 합니다. 엊그제만해도 벚꽃이 폈다면서 옷차림을 가볍게 하여 꽃놀이를 갔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정말 춥네요. 바지를 얇게 입고 왔더니 얼어 죽을것만 같습니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날씨예보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구름 영상이나 바람 영상을 보는것이 중요하지 않을수 있겠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또다시 장마라는 것이 오게 됩니다. 이럴때는 비구름과 바람을 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상청 레이더 영상 보는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날씨를 확인하는 편리한 방법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를 방문하면 날씨 관련 정보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는 공간에 “날씨”라고 입력을 하게 되면 현재 위치의 날씨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GPS 정보가 제공이 되어야 겠지요) 현재의 날씨를 보는것은 당연하고 심지어는 미래의 날씨도 얻을 수 있습니다. 날씨 정보는 레이더 이미지 및 기타 정보에서 얻습니다. 이 포스트는 기상청 레이더 영상 보기에 관한 것입니다.
기상청 레이더 영상을 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기상청 날씨 누리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상레이더센터’라는 곳에 들어가도 레이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 사이트는 오직 레이더 영상만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리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편의성을 생각해보면 날씨누리 사이트에서 보는것이 좋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
기상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상청의 레이더 영상을 다음이나 네이버에 ‘날씨누리’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털에서 검색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되고, 당연하다시피 첫번째로 해당 사이트의 검색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위 화면은 네이버에서 “날씨누리”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첫 번째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날씨누리 웹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화면에서 ‘영상.일기도” 그리고 “레이더”를 선택을 하시면 기상청 레이더 영상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이 영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뭔가 액티브 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레이더만을 확인을 한다면, 윈디닷컴을 이용합니다.
윈디닷컴 홈페이지
한국영상이 싫으시면 Windy.com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Windy.com을 확인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시각적으로 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Windy.com 홈페이지에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입니다.
정말로 아름답지 않나요? 우측 하단에 태풍이 올라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벌써 태풍이라니 두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 태풍은 우리나라에 까지 올라오지 않고 태평양으로 빠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4월에 우리나라까지 태풍이 오는것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