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문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오래된 생활정보지 입니다. 교차로신문만 독보적이라고 할 수 없고, 사랑방신문, 가로수 등 여러가지 생활정보지가 있습니다. 아! 벼룩시장도 빼놓을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생활정보지는 인터넷이 발달하게 되면서 조금씩 인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2~30년전에는 구인구직을 하기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교차로신문과 같은 것들을 보고 구인구직을 했었지요. 하지만 이런사람 지금 있나요? 주변에 아무리 살펴봐도 없습니다.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구인구직을 합니다. 대구교차로와 같은 신문들도 이에 발맞추어서 인터넷으로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라는 것을 만들고 그곳에 내용을 공유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위상을 되돌리기는 역부족이었지요.

하나둘 폐간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교차로 구인구직 사이트 역시 폐간이 되었습니다. 대구교차로 신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지요

폐간이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 정도에 폐간이 되었습니다. 애용했던 몇몇 사람들은 안타까워 하기도 하였지만, 큰 반향은 없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여튼 결론은 대구교차로 구인구직 사이트는 더이상 운영이 되지 않네요. 벼룩시장이나, 워크넷 같은것들을 이용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