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플러스라면 신한 K-패스 실물카드를 매번 꺼내지 않고 휴대전화만 버스나 지하철 단말기에 태그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삼성월렛에서 티머니 교통카드를 후불 방식으로 만든 뒤, 현재 가지고 있는 신한 K-패스 카드를 그 교통카드의 결제수단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신한 K-패스 카드를 삼성월렛의 일반 결제카드에 등록하는 것만으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삼성월렛의 별도 ‘교통카드’ 메뉴에서 티머니를 만들어야 합니다.

갤럭시 S24 플러스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4 플러스에는 NFC 기능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삼성월렛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완료하면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삼성월렛을 매번 실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휴대전화 뒷면을 교통카드 단말기에 대면 승차와 하차 처리가 가능합니다.
실물 신한 K-패스 카드는 지갑에 넣어 두고 휴대전화만 들고 다녀도 되는 방식입니다.
삼성월렛에서 등록합니다
먼저 갤럭시에서 삼성월렛을 실행합니다. 삼성월렛이 오래된 버전이라면 갤럭시 스토어에서 먼저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월렛의 ‘전체’ 메뉴로 들어가 ‘교통카드 추가’를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티머니를 선택하고 결제방식은 ‘후불’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결제카드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한 K-패스 카드를 선택합니다. 아직 삼성월렛에 신한카드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이 과정에서 카드 정보를 입력해 등록하면 됩니다.
약관 동의와 본인인증 또는 지문인증을 완료하면 삼성월렛 안에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가 만들어집니다.
즉, ‘신한 K-패스 실물카드를 스마트폰 안에 그대로 복사한다’기보다 스마트폰 안에 티머니 교통카드를 하나 만들고, 그 요금을 신한 K-패스 카드로 결제하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일반 카드 등록만 하면 안 됩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삼성월렛에서 ‘결제카드 추가’를 눌러 신한 K-패스 카드를 등록한 뒤 그대로 버스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대는 것입니다.
일반 결제카드 등록은 편의점, 식당, 마트 등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실물카드에 들어 있는 후불교통 기능이 휴대전화로 자동 복사되는 것은 아닙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는 삼성월렛의 ‘전체 → 교통카드’에 티머니가 별도로 만들어져 있어야 합니다.
K패스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월렛에서 티머니를 후불 방식으로 발급하고 그 결제수단으로 신한 K-패스 카드를 연결하면 K-패스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삼성월렛 공식 담당자 안내에서도 삼성월렛의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 결제수단에 K-패스 카드를 연결하면 삼성월렛 교통카드 이용 내역에 K-패스 카드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물카드를 직접 태그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K-패스 혜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K패스에는 실물 카드번호를 등록합니다
K-패스 회원가입도 반드시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신한 K-패스 카드를 이미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 등록해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 등록을 그대로 유지하면 됩니다.
삼성월렛에서 티머니를 만들면 티머니 교통카드 번호가 별도로 생기기 때문에 ‘이 번호를 K-패스에 다시 등록해야 하나’라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2026년 삼성월렛 공식 담당자 안내 기준으로는 삼성월렛의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 결제수단에 신한 K-패스가 연결되어 있다면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는 실물 신한 K-패스 카드번호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미 실물카드로 K-패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면 삼성월렛 등록 후 K-패스 카드번호를 다른 번호로 바꾸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용카드라면 비교적 간단합니다
신한 K-패스가 신용카드라면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의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실물카드에 후불교통 기능이 들어 있느냐만으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삼성월렛은 스마트폰 안에서 별도의 모바일 티머니를 만들고 해당 신한카드를 후불 결제수단으로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체크카드라면 한 가지 더 확인합니다
신한 K-패스 체크카드라면 ‘체크소액신용서비스’ 또는 소액신용한도가 부여되어 있어야 티머니 후불 결제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공식 SOL페이 티머니 안내에서도 체크카드는 체크소액신용서비스를 이용 중인 카드만 후불청구형 모바일티머니에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삼성월렛에서도 신한 K-패스 체크카드를 티머니 후불 결제수단으로 연결할 때 같은 조건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등록 과정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카드입니다’, ‘후불 교통카드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와 비슷한 메시지가 나온다면 체크카드에 소액신용한도가 설정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에서 신청하거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동으로 승인되는 것은 아니므로 카드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티머니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삼성월렛에는 티머니와 이즐 등 여러 교통카드 방식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신한 K-패스 체크카드는 교통사업자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성월렛 공식 안내 사례에서는 신한 K-패스 체크카드가 티머니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이즐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확인됩니다.
따라서 신한 K-패스, 특히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로 등록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NFC도 켜야 합니다
교통카드 등록이 끝났다면 갤럭시 화면 위쪽을 아래로 내려 빠른 설정에서 NFC가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삼성전자 공식 안내상 삼성월렛 교통카드는 NFC의 기본 모드와 카드 모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사용과 배터리 소모 감소를 위해 ‘카드 모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NFC를 카드 모드로 켜 놓으면 이후에는 삼성월렛 앱을 열거나 카드를 화면에 띄울 필요가 없습니다.
버스에 탈 때 휴대전화 뒷면을 단말기에 대고, 내릴 때도 같은 휴대전화로 태그하면 됩니다. 지하철 개찰구에서도 같은 방식입니다.
삼성월렛을 열 필요 없습니다
일반 삼성페이 결제와 교통카드 사용법도 다릅니다.
편의점에서 삼성페이로 물건을 살 때는 삼성월렛을 열고 신한카드를 선택한 뒤 지문인증을 합니다.
하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모바일 티머니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고 NFC가 켜져 있다면 화면이 꺼져 있어도 그대로 태그하면 됩니다.
매번 삼성월렛을 열고 신한 K-패스 카드 그림을 선택해서 버스 단말기에 대는 방식이 아닙니다.
SOL페이로도 가능합니다
신한카드에는 또 다른 공식 방법이 있습니다. 신한 SOL페이의 ‘SOL페이 티머니’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신한 SOL페이에서 ‘페이 → 부가서비스 → 교통 → 모바일티머니 → 교통카드 등록하기’로 들어가 신한 K-패스 카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SOL페이 티머니 역시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한 교통요금을 등록된 신한카드에 나중에 청구하는 후불 방식입니다.
신한카드는 K-패스처럼 대중교통 혜택이 있는 카드를 SOL페이 티머니에 등록하면 해당 교통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삼성월렛과 SOL페이 중 하나면 됩니다
갤럭시 S24 플러스라면 삼성월렛 방식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미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다면 굳이 SOL페이 티머니까지 별도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삼성월렛 등록이 잘 되지 않거나 신한카드 앱을 주로 사용한다면 SOL페이 티머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 개의 모바일 교통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삼성월렛 공식 담당자도 휴대전화 한 대에서 여러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중복결제나 환승 오류가 생길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월렛 티머니 또는 SOL페이 티머니 가운데 하나를 주 교통카드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 후 꼭 확인할 것
삼성월렛의 ‘전체 → 교통카드’로 들어갔을 때 티머니가 표시되고 결제방식이 후불인지 확인합니다.
티머니의 결제수단이 신한카드로 연결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삼성월렛 버전에 따라 카드 상품명 전체가 아니라 단순히 ‘신한카드’라고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2026년 삼성월렛 공식 안내에 따르면 최신 버전에서는 티머니 결제수단에 구체적인 카드명이 아니라 카드사명만 표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한카드’라고만 보인다고 해서 K-패스 연결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는 기존 신한 K-패스 실물카드가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첫 사용은 실물카드도 챙기세요
설정을 처음 한 날에는 실물 신한 K-패스 카드도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태그해 정상적으로 ‘승차입니다’가 표시되는지 한 번 확인한 뒤부터 실물카드를 두고 다니면 됩니다.
등록 직후 휴대전화와 실물카드를 한꺼번에 단말기에 갖다 대면 두 카드가 동시에 감지될 수 있으므로 지갑에 넣은 실물 교통카드는 휴대전화 뒤에 붙여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료 내용도 맞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알려진 내용도 조금 정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2026년 7월 31일을 끝으로 충전이 종료되었습니다. 7월 31일에 마지막으로 충전한 카드는 최대 8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8월 31일까지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적용되고, 선·후불 30일권은 9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됩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 단기권까지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단기권은 계속 운영됩니다.
따라서 장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목적으로 신한 K-패스로 옮긴 것은 현재 제도 변화에 맞는 선택입니다.
2026년 K패스도 계속 사용합니다
2026년에는 K-패스에 ‘모두의 카드’ 혜택이 추가되었습니다. 별도의 새 카드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한카드 공식 안내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K-패스로 모두의 카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기존 K-패스 방식과 모두의 카드 방식 가운데 더 유리한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가지고 있는 신한 K-패스를 정상 등록해 사용하면 됩니다.
가장 쉬운 설정 방법
갤럭시 S24 플러스에서 삼성월렛을 열고 ‘전체 → 교통카드 추가 → 티머니 → 후불’ 순서로 들어갑니다.
신한 K-패스 신용카드를 선택하거나, 체크카드라면 소액신용서비스가 설정된 신한 K-패스 체크카드를 선택합니다.
등록이 끝나면 NFC를 카드 모드로 켜고 버스나 지하철 단말기에 스마트폰 뒷면만 대면 됩니다.
K-패스 앱에는 지금 사용 중인 신한 K-패스 실물카드 번호가 정상 등록되어 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결론
갤럭시 S24 플러스에서 신한 K-패스를 실물카드 없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삼성월렛에서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를 새로 만들고 그 결제수단으로 신한 K-패스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신한 K-패스 카드를 삼성월렛 일반 결제카드에 등록하기만 해서는 교통카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한 K-패스가 체크카드라면 소액신용한도가 필요할 수 있으며, 설정 후에는 NFC 카드 모드만 켜 두면 삼성월렛을 실행하지 않고 휴대전화만 태그해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