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상황에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면 근처 약국에서 사후피임약을 바로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후피임약은 어떤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처방전 없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한지 정확한 규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방전 없이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사후피임약에 해당하는 성분은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지 않으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해외 일부 국가처럼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제품은 한국에는 없습니다. 참고로 사전에 미리 복용하는 사전피임약은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성관계 이후에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은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방법

사후피임약은 특정 진료과에 국한되지 않고 대부분의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진료를 받으면 처방전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약국에서 약을 구매하면 됩니다.

처방전이 있어도 모든 약국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처방전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약국에서 사후피임약을 구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약국마다 갖추고 있는 약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사후피임약은 대부분의 약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편이고, 특히 산부인과 근처에 있는 약국에서는 구하기가 더 수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며

결론적으로 사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처방전 없이는 약국에서 살 수 없습니다. 급한 상황이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받은 뒤, 근처 약국에서 약을 구매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