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은 언제나 큰 화두 중 하나입니다. 택시 요금이 오를때마다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일어납니다. 택시요금이 인상이 되기전에는 택시가 파업을 합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환호를 합니다. 택시가 없으니 교통체증이 사라졌다며…. 여러가지를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각설하고, 택시요금은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서울택시 기본요금도 증가해 왔습니다. 2019년 2월 이후로 3,800원을 기본요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처음 2km : 3,800원 (기본요금)
  • 132 m당 : 100원
  • 15km/h 이하로 달리는 경우에는 시간에 비례한 요금까지 가산된다.

하지만 모든 택시의 요금이 위와 같지는 않습니다. 

모범 택시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처음 3km : 6,500원 (기본요금)
  • 151 m당 : 200원

하지만 모범택시의 경우에는 심야, 시계외 할증이 없습니다. 어쩌면 할증 시간대에는 모범 택시를 타는것이 가성비가 더 뛰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형택시도 위와 같은 운임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